`삼국유사 집필` 군위 인각사서 일연선사 입적 730주기 다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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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19-08-08 19:04본문
[경북신문=이대규기자] 군위군은 우리민족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집대성한 소중한 기록 문화유산인 삼국유사를 집필한 고로면 인각사에서 지난 8일 일연선사의 입적 730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선비춤과 사물놀이로 시작 된 다례재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을 비롯해 정화스님, 각 사찰 주지스님들과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도의원과 군의원 등 4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다례재는 군위불교합창단의 삼귀의례로 시작해 인각사 주지 정화스님의 봉행사, 은해사 돈관스님의 인사말 및 김영만 군수와 심칠 의장, 박창석 도의원의 추모사에 이어 사홍서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슬로건의 내걸고 일연 큰스님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민족정신과 역사의식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삼국유사 테마파크 조성과 삼국유사의 집필지인 인각사를 복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새로 지정된 인각사 출토 유물의 보물지정에 힘입어 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키워나가고 천년고찰의 면모를 갖추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선비춤과 사물놀이로 시작 된 다례재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을 비롯해 정화스님, 각 사찰 주지스님들과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도의원과 군의원 등 4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다례재는 군위불교합창단의 삼귀의례로 시작해 인각사 주지 정화스님의 봉행사, 은해사 돈관스님의 인사말 및 김영만 군수와 심칠 의장, 박창석 도의원의 추모사에 이어 사홍서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슬로건의 내걸고 일연 큰스님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민족정신과 역사의식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삼국유사 테마파크 조성과 삼국유사의 집필지인 인각사를 복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새로 지정된 인각사 출토 유물의 보물지정에 힘입어 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키워나가고 천년고찰의 면모를 갖추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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