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 위해 실무자협의회 열린다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19-08-12 20:16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안착시키기 위한 실무자들이 광주에 모인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와 광주시 등 6개 광역지자체와 경유지 기초지자체(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담당과장과 실무자들은 사전협의를 위해 13일 실무자협의회를 갖는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6일 개최 예정인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 준비를 위해 지자체별 업무와 실무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또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용역이 지난달 착수된 것과 관련해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별 역할과 대책방안도 논의한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건설되면 1300만명 인구규모의 동·서간 인적·물적 교류촉진과 일자리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돼 초광역 남부경제권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내륙철도 사업은 대구·광주 및 경유지지자체와 해당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올해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이 확보됐다.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대구~광주는 최고 시속 250km/h로 1시간이내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와 광주시 등 6개 광역지자체와 경유지 기초지자체(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담당과장과 실무자들은 사전협의를 위해 13일 실무자협의회를 갖는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6일 개최 예정인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 준비를 위해 지자체별 업무와 실무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또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용역이 지난달 착수된 것과 관련해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별 역할과 대책방안도 논의한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건설되면 1300만명 인구규모의 동·서간 인적·물적 교류촉진과 일자리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돼 초광역 남부경제권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내륙철도 사업은 대구·광주 및 경유지지자체와 해당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올해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이 확보됐다.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대구~광주는 최고 시속 250km/h로 1시간이내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