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대구CC서 20∼2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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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19-08-18 07:50본문
↑↑ 지난해 열린 제25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우승자 김동은 선수와 우기정 송암재단 이사장, 여자부 우승자 박아름(사진 왼쪽부터). 대구CC 제공.
[경북신문=윤상원기자] 한국 골프 스타의 산실 제26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경산시; 대구 컨트리클럽(파72, 이하 대구CC)에서 개최된다.
이번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겸하는 국내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국가대표와 상비군, 각 시·도 대표선수, 재일·미주지역 대표선수 등을 포함해 남자부 96명, 여자부 84명 총 180명이 출전한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송암배는 역대 우승자 명단만 봐도 대회의 규모와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박세리, 신지애, 유소연, 박인비, 안선주, 김경태, 배상문, 김대현, 노승열, 박성현, 최혜진 등 한국 골프를 빛낸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했다.
올해는 아마추어 최강인 국가대표 김동은(22·한체대 4년)의 남자부 2연패가 관전 포인트다. 김동은 선수는 올해 개최된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아마추어 1위, 제17회 호심배 남자선수권부 우승,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아마우승을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강민구배 한국 아마추어 여자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중학생 윤이나(16·창원남중3년)가 메이저대회 2승에 도전한다
이밖에도 국가대표 남자 5명, 여자 3명, 상비군 남자 13명, 여자 11명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입상자에게는 순은컵과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이밖에 데일리베스트, 코스레코드, 홀인원 기록자에게도 특별상이 수여 된다.
이 대회는 대구 컨트리클럽 창립자 고 송암 우제봉 선생이 한국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려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지난 1994년 부터 개최하고 있다.
윤상원 ysw21@naver.com
[경북신문=윤상원기자] 한국 골프 스타의 산실 제26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경산시; 대구 컨트리클럽(파72, 이하 대구CC)에서 개최된다.
이번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겸하는 국내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국가대표와 상비군, 각 시·도 대표선수, 재일·미주지역 대표선수 등을 포함해 남자부 96명, 여자부 84명 총 180명이 출전한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송암배는 역대 우승자 명단만 봐도 대회의 규모와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박세리, 신지애, 유소연, 박인비, 안선주, 김경태, 배상문, 김대현, 노승열, 박성현, 최혜진 등 한국 골프를 빛낸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했다.
올해는 아마추어 최강인 국가대표 김동은(22·한체대 4년)의 남자부 2연패가 관전 포인트다. 김동은 선수는 올해 개최된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아마추어 1위, 제17회 호심배 남자선수권부 우승,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아마우승을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강민구배 한국 아마추어 여자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중학생 윤이나(16·창원남중3년)가 메이저대회 2승에 도전한다
이밖에도 국가대표 남자 5명, 여자 3명, 상비군 남자 13명, 여자 11명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입상자에게는 순은컵과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이밖에 데일리베스트, 코스레코드, 홀인원 기록자에게도 특별상이 수여 된다.
이 대회는 대구 컨트리클럽 창립자 고 송암 우제봉 선생이 한국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려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지난 1994년 부터 개최하고 있다.
윤상원 ysw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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