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립 칠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와 문화생활 정착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칠평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경주시립 칠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와 문화생활 정착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칠평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하며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각 프로그램당 15명을 모집한다.
 
먼저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그림책 미술놀이 △로봇코딩교실 △나의 독서 기록 책 등 3개 강좌, 성인 대상으로는 △사계절 품은 달력 만들기 1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사계절 품은 달력 만들기’ 강좌에서는 우리나라 고유명절과 절기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절기에 맞는 연상화를 그려 아름다운 우리 계절을 달력으로 옮겨 담아 낼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학년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나의 독서 기록 책’에서는 여러 주제의 도서를 읽고 비경쟁독서토론을 통해 느낀점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나의 느낀점을 기록으로 남겨 소소하지만 특별한 ‘나만의 독서 기록장’을 만들어 본다.

수강료는 무료이며(재료비 본인 부담)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gyeongju.go.kr) - 독서문화행사 - ‘문화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칠평도서관)메뉴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9-896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