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계림고, 학생들이 만들고 운영하는 골든벨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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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08-22 17:40본문
↑↑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 계림고등학교가 지난 21일 ‘융합인재 골든벨’을 진행했다.
경주 계림고등학교가 지난 21일 ‘융합인재 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배움을 나누는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봉사 동아리 CHARM 교육 동아리 주관으로 13명의 ‘융합인재 골든벨 기획단’을 꾸려 문제 출제, 대회 운영, 대회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기획했다고 계림고는 밝혔다.
이날 골든벨 대회는 전교생 중 130명이 참가했고, 예선전을 거친 60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우리말, 역사, 과학, 지역사회, 시사상식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됐고, 1학년 이요한 학생이 최종 1인으로 남아 마지막 역사영역 문제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요한 학생은 “최후 1인으로 골든벨 문제에 도전하게 되어 기쁘고, 자신 있었던 역사 영역이었으나 보다 깊게 공부할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학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기획단 학생들은 청중을 위한 3초 음악 퀴즈, 반 대항 문제도 준비하여 참가자 뿐 아니라 참관 학생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대회를 만들었다.
융합인재 골든벨 기획단장 이은우(2학년) 학생은 “학생들 스스로 대회를 꾸린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문제를 출제하면서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행사를 운영하면서 자기주도력, 협업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주 계림고등학교가 지난 21일 ‘융합인재 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배움을 나누는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봉사 동아리 CHARM 교육 동아리 주관으로 13명의 ‘융합인재 골든벨 기획단’을 꾸려 문제 출제, 대회 운영, 대회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기획했다고 계림고는 밝혔다.
이날 골든벨 대회는 전교생 중 130명이 참가했고, 예선전을 거친 60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우리말, 역사, 과학, 지역사회, 시사상식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됐고, 1학년 이요한 학생이 최종 1인으로 남아 마지막 역사영역 문제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요한 학생은 “최후 1인으로 골든벨 문제에 도전하게 되어 기쁘고, 자신 있었던 역사 영역이었으나 보다 깊게 공부할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학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기획단 학생들은 청중을 위한 3초 음악 퀴즈, 반 대항 문제도 준비하여 참가자 뿐 아니라 참관 학생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대회를 만들었다.
융합인재 골든벨 기획단장 이은우(2학년) 학생은 “학생들 스스로 대회를 꾸린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문제를 출제하면서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행사를 운영하면서 자기주도력, 협업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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