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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묻고 안전 확인하고 `안심 안동 태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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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1-08-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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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안동시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원)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협의체에서 준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달부터 실시해온 관내 85세 이상 홀몸어르신과 협의체 위원과의 1:1매칭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똑똑 사랑의 안부확인·안심콜' 사업의 일환이다.

여름나기 물품은 마스크, 파스, 건강음료, 선식(미숫가루)으로 구성했으며, 안심콜 안부확인 대상자와 폭염 취약대상자 70가정에 전달되고,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은 없는지 속속 살펴볼 예정이다.

이철원 민간위원장은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과 매칭해 안부를 묻는 사업을 통하여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가구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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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