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읍 마곡리·남천면 산전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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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8-04 18:54본문
↑↑ 경산시 진량읍 마곡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사진제공=경산시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 진량읍 마곡리 마을과 남천면 산전리 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선정돼 지난 3일 시 관계자,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농산물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해 주민 스스로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매주 산불 조심 마을 방송을 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수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상정 경산시 산림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불법 소각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 진량읍 마곡리 마을과 남천면 산전리 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선정돼 지난 3일 시 관계자,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농산물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해 주민 스스로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매주 산불 조심 마을 방송을 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수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상정 경산시 산림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불법 소각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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