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경북본부 김천지부가 미래통합당 송언석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한국노총 경북본부 김천지부 정갑성 의장과 조합원 30여명은 미래통합당 송언석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송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이며, 기획재정부 2차관 출신의 경제·예산·정책전문가로서 김천과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역량을 갖춘 미래통합당 송언석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김천의 교통혁명과 미래먹거리를 완성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송 후보가 김천 발전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1대 총선에서 송언석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