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밤에 술 마시고 바다로 들어간 30대…해경 무사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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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8-15 10:38본문
↑↑ 포항해경이 경주시 양남면에서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갔다 갯바위에 고립된 30대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포항해양 제공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 양남면에서 술을 마신 후 바다에 들어간 30대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 54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인근 횟집에서 일행과 술을 마신 30대 A씨가 바다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해병해안경계대대, 119 등과 합동으로 수색에 나섰다.
이날 오후 10시 25분께 인근 갯바위 사이에 있던 A씨를 발견해 약 20분만에 구조해냈다.
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음주 상태로 물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로 절대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 양남면에서 술을 마신 후 바다에 들어간 30대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 54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인근 횟집에서 일행과 술을 마신 30대 A씨가 바다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해병해안경계대대, 119 등과 합동으로 수색에 나섰다.
이날 오후 10시 25분께 인근 갯바위 사이에 있던 A씨를 발견해 약 20분만에 구조해냈다.
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음주 상태로 물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로 절대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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