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711명, 일요일 기준 6개월 만에 `최대`... 누적 16만7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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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7-05 09:55본문
↑↑ 4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 발생해 일요일 확진자 수로는 지난 1월3일(1월4일 0시 기준) 1020명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711명 늘어 누적 16만795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595명→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644명, 해외 유입 6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527명, 비수도권 11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01명, 경기 210명, 부산과 경남 각각 20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충남과 경북 각각 10명, 강원 7명, 광주와 전북 각각 6명, 제주 5명, 대구와 세종 각각 4명, 전남과 충북 각각 3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지난해 7월25일 86명, 올해 7월4일 81명에 이어 코로나19 발생 이래 역대 세번째로 많은 규모다.
완치된 확진자는 430명 증가해 누적 15만44명이다. 완치율은 93.31%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2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26%다.
정부는 서울·경기·인천 등 3개 시·도, 전문가 등과 논의를 거쳐 거리 두기 재편 1주 유예 기한인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8일 이후 거리 두기를 결정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 발생해 일요일 확진자 수로는 지난 1월3일(1월4일 0시 기준) 1020명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711명 늘어 누적 16만795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595명→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644명, 해외 유입 6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527명, 비수도권 11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01명, 경기 210명, 부산과 경남 각각 20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충남과 경북 각각 10명, 강원 7명, 광주와 전북 각각 6명, 제주 5명, 대구와 세종 각각 4명, 전남과 충북 각각 3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지난해 7월25일 86명, 올해 7월4일 81명에 이어 코로나19 발생 이래 역대 세번째로 많은 규모다.
완치된 확진자는 430명 증가해 누적 15만44명이다. 완치율은 93.31%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2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26%다.
정부는 서울·경기·인천 등 3개 시·도, 전문가 등과 논의를 거쳐 거리 두기 재편 1주 유예 기한인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8일 이후 거리 두기를 결정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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