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건설… 포항 K-배터리 도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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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7-09 15:19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북도와 포항시가 K-배터리 선도 도시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8일 포스코케미칼과 포항시청에서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세계 시장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를 함께 공급하는 포스코케미칼이 2024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2만2100㎡(3만7000평) 부지에 6000억원을 투자, 연산 6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해 23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
또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포항공장 유치와 함께 전구체, 리사이클링, 리튬 등 이차전지분야 대규모 후속투자 또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해 양극재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번 포항공장을 신설하게 되면 2025년까지 국내에서만 16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미디어팀
경북도와 포항시는 8일 포스코케미칼과 포항시청에서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세계 시장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를 함께 공급하는 포스코케미칼이 2024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2만2100㎡(3만7000평) 부지에 6000억원을 투자, 연산 6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해 23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
또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포항공장 유치와 함께 전구체, 리사이클링, 리튬 등 이차전지분야 대규모 후속투자 또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해 양극재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번 포항공장을 신설하게 되면 2025년까지 국내에서만 16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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