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북부수협 공사 곳곳 규정 무시… 불편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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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1-08-16 19:12본문
↑↑ 영덕북부수협 리모델링공사 현장 안전법규를 외면한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북부수협 상호금융 확장·리모델링 공사 현장이 안전규정을 무시한 일방적인 공사 진행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5일 공사 현장에는 무단으로 도로를 점령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10여 명의 인부들이 용접과 절단 등 위험한 공사를 하면서 기본적인 안전모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았다.
특히 인근 상가를 찾는 손님들이 주·정차를 하고 있는 일부 도로 및 주차장에 공사편의를 위해 불법으로 통제하면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흐름도 혼잡하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또 현장 주위에는 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불법으로 도로를 장악해 자재들로 난장판이 돼 있으나 공사를 관리·감독하는 관계자의 현장 지도의 조치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물량장 사용과 도로점령 허가에 대해 실제 허가를 받았는지 관계기관에 확인한 결과, 어른신들의 편의를 위해 건물 입구 6㎡ 정도만 점용허가를 받았지 나머지는 허가를 내준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무단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근 상가를 운영하는 A씨(54)는 "축산본점의 낡고 비좁아 확장 공사는 필요하겠지만 수협측의 공사로 인해 교통흐름을 방해하며 상가 영업에 피해를 준다면 누가 수협을 이용 하겠냐"며 불만을 성토했다.
이처럼, 영덕북부수협의 리모델링 공사가 업자들은 공기 단축을 위해 곳곳에 안전규정을 무시한 공사로 인해 민원인은 물론 인근 상가에까지도 소음과 비산먼지 피해를 보고 있어, 관계기관의 지도 단속이 시급한 가운데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공사가 우선이다는 지적이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북부수협 상호금융 확장·리모델링 공사 현장이 안전규정을 무시한 일방적인 공사 진행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5일 공사 현장에는 무단으로 도로를 점령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10여 명의 인부들이 용접과 절단 등 위험한 공사를 하면서 기본적인 안전모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았다.
특히 인근 상가를 찾는 손님들이 주·정차를 하고 있는 일부 도로 및 주차장에 공사편의를 위해 불법으로 통제하면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흐름도 혼잡하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또 현장 주위에는 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불법으로 도로를 장악해 자재들로 난장판이 돼 있으나 공사를 관리·감독하는 관계자의 현장 지도의 조치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물량장 사용과 도로점령 허가에 대해 실제 허가를 받았는지 관계기관에 확인한 결과, 어른신들의 편의를 위해 건물 입구 6㎡ 정도만 점용허가를 받았지 나머지는 허가를 내준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무단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근 상가를 운영하는 A씨(54)는 "축산본점의 낡고 비좁아 확장 공사는 필요하겠지만 수협측의 공사로 인해 교통흐름을 방해하며 상가 영업에 피해를 준다면 누가 수협을 이용 하겠냐"며 불만을 성토했다.
이처럼, 영덕북부수협의 리모델링 공사가 업자들은 공기 단축을 위해 곳곳에 안전규정을 무시한 공사로 인해 민원인은 물론 인근 상가에까지도 소음과 비산먼지 피해를 보고 있어, 관계기관의 지도 단속이 시급한 가운데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공사가 우선이다는 지적이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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