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둔치에 폭염기간 ‘얼음물’ 나눔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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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범수 작성일21-08-04 15:53 조회33,6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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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가 신천 둔치 내 3곳에서 시원한 ‘얼음물(달구벌 맑은물)’ 나눔터를 운영한다.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신천 둔치 내 시원한 ‘얼음물(달구벌 맑은물)’ 나눔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얼음물 나눔터는 8월 한달 간 유동 인구가 많은 ▲중동교 ▲수성교 ▲도청교 등 3곳 교각 밑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원한 다리 그늘 아래 나눔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스스로 1인당 1병씩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방역을 위한 손소독제도 구비했다.
또 무더위를 피해 신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도심 속 무더위쉼터 공간도 추가로 마련했다. 나무 그늘 아래서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도록 거수목 주변에 벤치 12개를 조성했다. ▲도청교 ▲희망교 ▲동신교 둔치 좌안 내 정자 3곳도 신규 설치했다.
시는 신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스템도 희망교 상류 좌안 둔치에 8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야간에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신천 분수 가동 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해 밤 늦게까지 열대야로 힘든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했다.
김충한 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 나눔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시원한 물을 마시며 더위를 극복하고, 안전한 쉼터가 되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신천 둔치 내 시원한 ‘얼음물(달구벌 맑은물)’ 나눔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얼음물 나눔터는 8월 한달 간 유동 인구가 많은 ▲중동교 ▲수성교 ▲도청교 등 3곳 교각 밑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원한 다리 그늘 아래 나눔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스스로 1인당 1병씩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방역을 위한 손소독제도 구비했다.
또 무더위를 피해 신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도심 속 무더위쉼터 공간도 추가로 마련했다. 나무 그늘 아래서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도록 거수목 주변에 벤치 12개를 조성했다. ▲도청교 ▲희망교 ▲동신교 둔치 좌안 내 정자 3곳도 신규 설치했다.
시는 신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스템도 희망교 상류 좌안 둔치에 8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야간에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신천 분수 가동 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해 밤 늦게까지 열대야로 힘든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했다.
김충한 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 나눔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시원한 물을 마시며 더위를 극복하고, 안전한 쉼터가 되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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