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 이곡2동은 지난 25일 성서보성화성타운에서 공공서비스 기관인 국민연금,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업을 통한 제1회 찾아가는 복지정보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총 5개부스 30여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보건과 복지정보, 취업 및 주거복지에 대해 지역주민들에 정보를 제공했고 사회보장영역의 요구에 대한 의견을 듣었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인 한지손거울 직접만들어보기, 가족사진 예쁘게 찍기, VR체험도 함께 운영했다.

강병걸 이곡2동장은 "주민행복이라는 비전을 갖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활용하고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및 공유해 지역 주민들 곁으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