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1호 사업자 김성도 씨 국세 납부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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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4-12-10 19:44본문
새누리당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독도평화재단 이사장)은 10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과 당원이 나서, 김성도씨가 두 번째 국세(國稅)를 납부 할 수 있도록 '독도기념품 구매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1902년 대한제국이 독도에 출입하는 화물에 세금을 부과한 이후, 111년간 끊어졌던 독도에 대한 국세납부가, 김성도씨에 의해 재개됐다"며 "하지만 '독도 1호 사업자'인 김성도씨가 올해에는 국세를 한 푼도 내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온 국민이 독도기념품 구매로 김성도씨 국세납부의 불씨를 살려나가는 데 발 벗고 나서야 할 때"라면서 "당과 당원이 나서 거당적으로 김성도씨가 두 번째 국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독도기념품 구매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2013년부터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사랑카페'를 운영하며 독도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김성도씨는 지난해 19만3000원의 국세를 납부했다.
최만수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이 의원은 "1902년 대한제국이 독도에 출입하는 화물에 세금을 부과한 이후, 111년간 끊어졌던 독도에 대한 국세납부가, 김성도씨에 의해 재개됐다"며 "하지만 '독도 1호 사업자'인 김성도씨가 올해에는 국세를 한 푼도 내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온 국민이 독도기념품 구매로 김성도씨 국세납부의 불씨를 살려나가는 데 발 벗고 나서야 할 때"라면서 "당과 당원이 나서 거당적으로 김성도씨가 두 번째 국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독도기념품 구매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2013년부터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사랑카페'를 운영하며 독도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김성도씨는 지난해 19만3000원의 국세를 납부했다.
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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