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울릉군수,정홍원 국무총리와 中어선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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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4-12-16 19:19본문
@IMG1@ 최수일 울릉군수는 16일 최근 수백척에 이르는 중국어선들의 울릉도 피항에 따른 어업인 및 울릉군 종합대책을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최군수는 이날 세종시 국무총리실에서 정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중국어선 동해수역 조업으로 인한 지역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상세히 설명하고 건의 내용이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중국어선 울릉도·독도 연근해 출몰과 불법어업단속을 위한 법령검토 및 정비(외교적 대응방안 마련) △중국어선 긴급피항에 따른 피해상황 해결방안 강구 △울릉군 어업지도선 소형(27톤) 및 노후화(1992년건조)로 신규 어업지도선 건조와 단속 전담반 신설 △지역 어업인 안전조업 및 오징어 어획량 감소에 따른 조업포기로 어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정부차원의 보상 대책마련 등이다.
최수일 군수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민들의 의견을 전달해오고 있다" 라며 "해경과 협력해 중국어선들의 불법어업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도·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최군수는 이날 세종시 국무총리실에서 정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중국어선 동해수역 조업으로 인한 지역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상세히 설명하고 건의 내용이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중국어선 울릉도·독도 연근해 출몰과 불법어업단속을 위한 법령검토 및 정비(외교적 대응방안 마련) △중국어선 긴급피항에 따른 피해상황 해결방안 강구 △울릉군 어업지도선 소형(27톤) 및 노후화(1992년건조)로 신규 어업지도선 건조와 단속 전담반 신설 △지역 어업인 안전조업 및 오징어 어획량 감소에 따른 조업포기로 어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정부차원의 보상 대책마련 등이다.
최수일 군수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민들의 의견을 전달해오고 있다" 라며 "해경과 협력해 중국어선들의 불법어업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도·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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