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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안 유실, 복구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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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4-12-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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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 울릉도의 유일한 간선도로인 해안일주도로가 해상 기상악화에 따른 해안도로 월파로 인한 북면 죽암~섬목 구간에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수시로 교통이 두절되는 등 항구적인 구조물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2일 ~ 3일 해상기상 악화(파고 5m~7m)로 인해 죽암 마을 입구에        20m 정도의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으며, 16일 ~ 18일에도 높은 파고(5m~7m)로 인해 죽암~섬목측 570m 지점에 40m정도의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안도로 월파구간에 발빠르게 교통통제를 실시해 다행히 인명피해 및 통행사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 되었으며, 빠른 시일내 긴급 복구공사를 완료하여 차량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북도에서 시행중인  울릉도 일주도로건설2 공사는 본 피해구간을 포함한 노후도로 15.9km를 2차로(B=8.0m)로 확장하고 1차로 터널 5개소(557m)를 2차로로 확장함과 동시에 상습적인 낙석 위험구간에도 피암터널  7개소 (1,670m)를 설치하는 등 총사업비 1,479억원을 투입, 2015년 상반기 중으로 최종 낙찰자를 선정하여 2015년 하반기에는 실착공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이석도·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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