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이 최근 서울대 명예교수겸 독도학회 회장인 신용하 교수가 출간한 '독도 영유의 진실 이해'라는 저서를 중국에서 번역 출간되도록 적극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정·재계와 학계인사들을 중심으로 독도에 관한 진실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 위원장은 평소 친분을 쌓아온 중국 국립우한대학교 해양변경연구원소속의 왕가가(王佳佳) 박사를 신용하 교수에게 연결시켜 이번 일을 성사시켰다.
　박 위원장은 "신 교수의 책을 통해 중국인들이 독도문제에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석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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