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우리 땅 독도서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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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4-22 21:37본문
경북도의회가 23일 독도에서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60명, 도 행정부지사 등 집행부 공무원, 취재 기자단 등 모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가진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굳건한 영토수호 의지를 밝히기 위해서다. 도의회는 본회의 개회에 앞서 독도 선착장에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전복 치패 방류 행사를 가진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에 독도 선착장에서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 다음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다음날은 독도수호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울릉군의 여러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꼼꼼히 점검키로 했다. 앞으로 경북도의회는 전 세계에 독도 홍보사업과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한 개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도의원 60명 전원과 회의참석 공무원 등 참석자 160여명 전원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토 의식을 고취하게 된다. 독도에서의 도의회 개회는 지난 2006년, 2010년에 이어 3번째다.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독도는 서기 512년 신라시대 이래 천오백년 동안 이어져온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으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라며, "일본의 독도 도발은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침략행위이며, 국제질서에 반하는 범죄행위가 명백하고, 아울러 한일 양국의 선린 우호관계 유지와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해서도 일본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사실과 진실을 바르게 인식 시켜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상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굳건한 영토수호 의지를 밝히기 위해서다. 도의회는 본회의 개회에 앞서 독도 선착장에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전복 치패 방류 행사를 가진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에 독도 선착장에서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 다음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다음날은 독도수호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울릉군의 여러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꼼꼼히 점검키로 했다. 앞으로 경북도의회는 전 세계에 독도 홍보사업과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한 개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도의원 60명 전원과 회의참석 공무원 등 참석자 160여명 전원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토 의식을 고취하게 된다. 독도에서의 도의회 개회는 지난 2006년, 2010년에 이어 3번째다.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독도는 서기 512년 신라시대 이래 천오백년 동안 이어져온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으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라며, "일본의 독도 도발은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침략행위이며, 국제질서에 반하는 범죄행위가 명백하고, 아울러 한일 양국의 선린 우호관계 유지와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해서도 일본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사실과 진실을 바르게 인식 시켜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상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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