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주민 독도사랑 작품 100점, 울릉초 담장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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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6-11 19:43본문
@IMG1@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8일 울릉초등학교 후문 담장에 아트타일을 부착했다. 지난해 울릉중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의 작품 100점과 어린이들 그림 30점을 아트타일로 시공했다.
이 벽화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울릉중학교 지도교사 김종달 선생님의 지도하에 이 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학년 34명, 2학년 40명, 지역주민 14명 등 총 84명이 참여해 울릉도·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독도는 영원히 대한민국 땅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 다른 작품으로는 지난 어린이날에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그림 30점이 아기자기하게 부착돼 있다.
이날 시공에 참여한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집수리봉사단' 최대현(61) 단장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아트타일을 시공하게 되어 매우 뜻 깊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도 있었다. 앞으로 '집수리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벽화제작으로 학생들의 자긍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용절감 이외에도 주민화합 및 봉사활동을 활성화 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이 벽화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울릉중학교 지도교사 김종달 선생님의 지도하에 이 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학년 34명, 2학년 40명, 지역주민 14명 등 총 84명이 참여해 울릉도·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독도는 영원히 대한민국 땅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 다른 작품으로는 지난 어린이날에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그림 30점이 아기자기하게 부착돼 있다.
이날 시공에 참여한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집수리봉사단' 최대현(61) 단장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아트타일을 시공하게 되어 매우 뜻 깊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도 있었다. 앞으로 '집수리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벽화제작으로 학생들의 자긍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용절감 이외에도 주민화합 및 봉사활동을 활성화 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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