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입도지원센터 올해 착공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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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6-18 20:36본문
@IMG1@박명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남울릉·사진)은 18일 개의된 국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독도입도지원센터 등 독도영유권 강화사업의 금년 내 착공과 내년 관련 예산 편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2008년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와 영유권 강화 사업으로 추진했던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독도방파제 건설,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설치 등 전체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작년 30억 원, 올해 21억 원 등 총 51억 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작년 11월 1일 입찰공고가 예정되었지만, 하루 전 날인 10월 31일 보류결정 된 이후 아무런 대책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면서 당시 정부가 보류결정 이유로 내세운 시설안전 문제, 공사로 인한 해양 오염문제, 문화재 경관 훼손 문제 등에 대해 하나하나 해결 방안을 열거하면서 반박했다.
박명재 의원은 "독도입도지원센터는 우리 땅 독도를 찾는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구급시설이다"며, "국민의 생명 보호라는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는 어떠한 외교적 고려나 명분으로 호도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만일 독도입도지원센터의 건립이 양국 간의 외교적 분쟁이나 마찰의 소지가 있다면 경상북도나 울릉군에 위임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수행토록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구·울릉) 의원은 18일, 국회의 예산안과 결산 심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박명재 의원이 1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역임한 폭넓은 행정경험과 국가재정전반을 다루는 기획재정위원회 예결소위위원장 활동 등 그동안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박명재 의원은 "390조원이 넘을 정도로 방대하고 복잡한 국가 예산을 다루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예결위원으로서 낭비 없는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재원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최만수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박 의원은 정부가 2008년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와 영유권 강화 사업으로 추진했던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독도방파제 건설,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설치 등 전체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작년 30억 원, 올해 21억 원 등 총 51억 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작년 11월 1일 입찰공고가 예정되었지만, 하루 전 날인 10월 31일 보류결정 된 이후 아무런 대책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면서 당시 정부가 보류결정 이유로 내세운 시설안전 문제, 공사로 인한 해양 오염문제, 문화재 경관 훼손 문제 등에 대해 하나하나 해결 방안을 열거하면서 반박했다.
박명재 의원은 "독도입도지원센터는 우리 땅 독도를 찾는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구급시설이다"며, "국민의 생명 보호라는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는 어떠한 외교적 고려나 명분으로 호도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만일 독도입도지원센터의 건립이 양국 간의 외교적 분쟁이나 마찰의 소지가 있다면 경상북도나 울릉군에 위임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수행토록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구·울릉) 의원은 18일, 국회의 예산안과 결산 심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박명재 의원이 1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역임한 폭넓은 행정경험과 국가재정전반을 다루는 기획재정위원회 예결소위위원장 활동 등 그동안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박명재 의원은 "390조원이 넘을 정도로 방대하고 복잡한 국가 예산을 다루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예결위원으로서 낭비 없는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재원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최만수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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