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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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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10-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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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개천절에 독도수호를 열망하는 청년·대학생 8천여명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이 영남대 노천극장을 뒤덮었다.
 경북도 후원, (사)대한민국처럼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3회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은 10~20대 중심의 마니아층을 넘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이라는 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올바로 알고 독도사랑을 실천하자는 '생각 있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독도 인포그래픽 영상상영, 독도수호기금 전달, 독도샌드아트,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 및 경북대 국악팀과 함께 하는 독도수호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열린 1·2부 공연에서는 8천여명의 청년들이 박재범, 팔로알토, 블랙넛, 비프리, 기리보이 등의 유명 힙합뮤지션들과 함께 독도사랑을 외쳤다. 특히 이번 행사의 일부 수익금은 영남대독도연구소에 전달돼 독도수호에 대한 단순한 구호에서 벗어나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는 동시에 청년들이 주체가 돼 독도를 지켜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 부대행사로 통일나눔펀드 모금부스가 마련돼 수익금의 일부가 기탁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관용 도지사는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독도주권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음악과 문화라는 틀 속에서 독도사랑의 새 지평을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류상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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