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비수기 관광 마케팅 추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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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11-03 19:30본문
울릉군은 지난달 29일 비수기(겨울철) 관광객의 감소에 따라 관광관련업체, 음식업, 숙박업 각 대표, 여객선(3사), 관련 부서 담당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의 비수기(겨울철)를 활용한 체험관광프로그램 등 즐길거리 및 볼거리 발굴과 숙박, 식당, 관광버스 등 관광업계의 특별할인 등을 고려하여 비수기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상호협력을 통한 방안을 모색했다.
울릉도는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메르스 사태이후 40%정도 격감된 관광객이 여름방학을 맞아 반짝 회복세로 돌아섰으나, 곧 다가올 겨울철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거의 끊어져 다시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관광비수기가 몇 달간 진행됐다.
이는 동절기 기상여건으로 여객선의 잦은 결항과 많은 강설량으로 관광버스의 통행애로가 주요 요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관광업을 종사하는 주민들이 관광객이 없어 문을 닫고 육지로 많이 이동하는 것도 한 요인이기도 하다.
이석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울릉군의 비수기(겨울철)를 활용한 체험관광프로그램 등 즐길거리 및 볼거리 발굴과 숙박, 식당, 관광버스 등 관광업계의 특별할인 등을 고려하여 비수기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상호협력을 통한 방안을 모색했다.
울릉도는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메르스 사태이후 40%정도 격감된 관광객이 여름방학을 맞아 반짝 회복세로 돌아섰으나, 곧 다가올 겨울철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거의 끊어져 다시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관광비수기가 몇 달간 진행됐다.
이는 동절기 기상여건으로 여객선의 잦은 결항과 많은 강설량으로 관광버스의 통행애로가 주요 요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관광업을 종사하는 주민들이 관광객이 없어 문을 닫고 육지로 많이 이동하는 것도 한 요인이기도 하다.
이석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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