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자매결연 도시 내실화'
페이지 정보
경북신문 작성일15-11-12 19:48본문
울릉군은 '자매도시 주관으로 하는 초청 견학행사'를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하며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내실화를 위해 7개 자매도시(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포항시, 경주시, 부산 수영구, 삼척시)와 상호협력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척·경주시와는 우산국과 이사부를 연계한 문화협력 사업추진, 울릉주민과 밀접한 도시 포항시와는 상생발전에 관한 협력사안 공동 추진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나섰다.
특히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자매도시 주민 여객선임 및 관광지 이용료 할인' 행사를 통해 자매도시로부터 호응을 얻어, 2016년에도 여객선사와 협의해 할인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동서화합과 영호남 교류사업 일환으로 오는 17일 신안군에서 영호남 국토 끝 섬 주민간 교류사업을 체결해 '동서화합과 대한민국 대통합 에너지'로 승화 시킬 계획도 준비 중에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자매결연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도시 간 상생 발전과 울릉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실질적인 민간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국내를 넘어 미국 그랜프래리시와도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해 독도를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는 계획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이에 따라 삼척·경주시와는 우산국과 이사부를 연계한 문화협력 사업추진, 울릉주민과 밀접한 도시 포항시와는 상생발전에 관한 협력사안 공동 추진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나섰다.
특히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자매도시 주민 여객선임 및 관광지 이용료 할인' 행사를 통해 자매도시로부터 호응을 얻어, 2016년에도 여객선사와 협의해 할인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동서화합과 영호남 교류사업 일환으로 오는 17일 신안군에서 영호남 국토 끝 섬 주민간 교류사업을 체결해 '동서화합과 대한민국 대통합 에너지'로 승화 시킬 계획도 준비 중에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자매결연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도시 간 상생 발전과 울릉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실질적인 민간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국내를 넘어 미국 그랜프래리시와도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해 독도를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는 계획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