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울릉경찰서는 16일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울릉분관과 울릉군 내 장애인과 위기가정의 안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16일 오전 울릉경찰서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김해출 경찰서장, 이미라 분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 및 위기가정의 범죄예방 및 보호·지원,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울릉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및 위기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사전 범죄예방을 강화하고 업무의 연속성·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를 인식하지 못해 성폭력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홀로거주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홍보하고 지속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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