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민·관·군·경 합동 도서방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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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3-20 19:58본문
@IMG1@ 울릉군은 민·관·군·경 간 합동작전능력 향상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17일 사동1동 일대에서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주관으로 2016년 1차 민·관·군·경 합동도서방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쟁 및 테러와 재난·재해 등 각종 국가비상사태의 발생에 대비해 울릉군청,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 제319관제대대,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울릉해양경비안전센터, 울릉119안전센터 등 7개 부대 및 기관이 상황실을 운영하며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사동1동 골릴라바위 인근에서 낚시 중이던 주민의 신고에 의해 잠수기구를 발견하고, 통합기동타격대에 의해 적 특수전부대가 후방을 교란시킬 목적으로 침투했다는 첩보가 입수됨에 따라 해상·부대경계강화, 거수자 도내 침투에 따른 통합기동타격대 출동, 교전·나포 등 실질적인 훈련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울릉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수일 울릉군수와 울릉군의회의장, 울릉경찰서장 등이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대원들을 격려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전쟁 및 테러와 재난·재해 등 각종 국가비상사태의 발생에 대비해 울릉군청,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 제319관제대대,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울릉해양경비안전센터, 울릉119안전센터 등 7개 부대 및 기관이 상황실을 운영하며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사동1동 골릴라바위 인근에서 낚시 중이던 주민의 신고에 의해 잠수기구를 발견하고, 통합기동타격대에 의해 적 특수전부대가 후방을 교란시킬 목적으로 침투했다는 첩보가 입수됨에 따라 해상·부대경계강화, 거수자 도내 침투에 따른 통합기동타격대 출동, 교전·나포 등 실질적인 훈련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울릉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수일 울릉군수와 울릉군의회의장, 울릉경찰서장 등이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대원들을 격려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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