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디지털 외교대사 발대… ˝독도 UCC만들어 세계에 알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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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4-10 18:35본문
경북도와 반크가 지난 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제5기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200여 명의 중·고생들은 내 손으로 UCC로 만들어 '독도의 진실'전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열정을 보였다.
이는 지난 3월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사회과 교과서에서 77%에 해당하는 25종의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 명기는 물론 이전보다 독도 관련 내용을 상세히 기술해 양적 측면에서도 상당히 늘어난 것과 왜곡된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한국인과 세계인에게 독도가 갖는 의미를 교육시켜 독도와 일본 제국주의 과거사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UCC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SNS 매체(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블로그 등)를 통해 전파하도록 했다.
신순식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최근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사회과 교과서의 77%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하는 등 왜곡된 역사를 다음 세대에게 교육시키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한일 간 갈등을 부추기고 시각을 흐리게 하는 것은 '국제이해, 협력, 평화를 위한 교육'을 표방하는 유네스코 정신에 명백하게 어긋난다"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이날 200여 명의 중·고생들은 내 손으로 UCC로 만들어 '독도의 진실'전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열정을 보였다.
이는 지난 3월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사회과 교과서에서 77%에 해당하는 25종의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 명기는 물론 이전보다 독도 관련 내용을 상세히 기술해 양적 측면에서도 상당히 늘어난 것과 왜곡된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한국인과 세계인에게 독도가 갖는 의미를 교육시켜 독도와 일본 제국주의 과거사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UCC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SNS 매체(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블로그 등)를 통해 전파하도록 했다.
신순식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최근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사회과 교과서의 77%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하는 등 왜곡된 역사를 다음 세대에게 교육시키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한일 간 갈등을 부추기고 시각을 흐리게 하는 것은 '국제이해, 협력, 평화를 위한 교육'을 표방하는 유네스코 정신에 명백하게 어긋난다"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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