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계속된 수해에 든든한 해군·해병의 `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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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9-04 20:22본문
↑↑ 지난 2일 해군· 해병대 장병 100여명은 울릉도사동 1리 침수 피해 가옥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울릉초등학교의 토사 유실에 대비한 방지작업을 벌였다. 울릉도 폭우 피해복구 작업에 해군·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신속하게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일 해군· 해병대 장병 100여 명은 포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여 울릉도에 입도해 짐을 풀고, 곧바로 사동 1리 침수 피해 가옥의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도동에 위치한 울릉초등학교의 토사 유실에 대비한 방지작업을 벌였다.
울릉도 투입된 해군· 해병대 장병들은 쉴 틈조차 없이 계속 되는 폭우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계속 이어지는 폭우로 산사태 등이 속출, 복구 작업 중이던 울릉읍 사동리 일대에 이어 울릉읍 저동리에서도 지반이 붕괴돼 지름 3m의 유류저장 탱크가 주택가를 덮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울릉도는 앞서 지난달 28∼30일 400㎜의 폭우가 내려 2명이 크게 다치고 울릉읍 사동리 가두봉터널이 붕괴됐으며 32가구 6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준형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지난 2일 해군· 해병대 장병 100여 명은 포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여 울릉도에 입도해 짐을 풀고, 곧바로 사동 1리 침수 피해 가옥의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도동에 위치한 울릉초등학교의 토사 유실에 대비한 방지작업을 벌였다.
울릉도 투입된 해군· 해병대 장병들은 쉴 틈조차 없이 계속 되는 폭우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계속 이어지는 폭우로 산사태 등이 속출, 복구 작업 중이던 울릉읍 사동리 일대에 이어 울릉읍 저동리에서도 지반이 붕괴돼 지름 3m의 유류저장 탱크가 주택가를 덮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울릉도는 앞서 지난달 28∼30일 400㎜의 폭우가 내려 2명이 크게 다치고 울릉읍 사동리 가두봉터널이 붕괴됐으며 32가구 6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준형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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