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美 그랜프레리市, 우호협력 증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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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4-26 20:29본문
↑↑ 최수일 울릉군수와 정성환 의장이 미국 그랜프레리시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와 정성환 울릉군의장은 지난 24일 미국 그랜프레리 시청에서 상호이해와 우호적 파트너십에 기반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1세기 신해양시대를 개척하는데 있어 방위·항공산업과 대형마트 시장이 발달된 인구 18만 도시 그랜프레리시와 자치단체 간 자매 우호협력을 통한 경제, 문화, 사회, 교육 및 기타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양 도시는 학생과 무역사절단이 상호 방문해 문화적 경험과 교류를 확대하고, 무역·투자·정보 및 마케팅 교류를 강화하면서 신비의 섬 울릉도 관광 증진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최 군수 일행은 울릉도 관광홍보는 물론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그랜프레리시에 건설 중인 아시안파크에 울릉군 조형물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지를 미국측에 적극 표명했다.
또한 제프윌리엄스 알링턴시 시장을 만나 울릉공항건설과 관련해 미국 자본 투자, 항공기술 분야 노하우 전수 등 공항개발과 관련된 사안도 협의했다.
최수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울릉도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그랜프레리시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미국 자본의 울릉도 투자유치와 교육, 문화교류, 무역, 홍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울릉군의장은 "그랜프레리시와 울릉군의 원활한 국제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21세기 신해양시대를 개척하는데 있어 방위·항공산업과 대형마트 시장이 발달된 인구 18만 도시 그랜프레리시와 자치단체 간 자매 우호협력을 통한 경제, 문화, 사회, 교육 및 기타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양 도시는 학생과 무역사절단이 상호 방문해 문화적 경험과 교류를 확대하고, 무역·투자·정보 및 마케팅 교류를 강화하면서 신비의 섬 울릉도 관광 증진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최 군수 일행은 울릉도 관광홍보는 물론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그랜프레리시에 건설 중인 아시안파크에 울릉군 조형물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지를 미국측에 적극 표명했다.
또한 제프윌리엄스 알링턴시 시장을 만나 울릉공항건설과 관련해 미국 자본 투자, 항공기술 분야 노하우 전수 등 공항개발과 관련된 사안도 협의했다.
최수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울릉도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그랜프레리시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미국 자본의 울릉도 투자유치와 교육, 문화교류, 무역, 홍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울릉군의장은 "그랜프레리시와 울릉군의 원활한 국제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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