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은 지난 23일 회의실에서 울릉관내 주재기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울릉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행복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을 지표로 4대 추진 계획과 3개의 특수시책 및 기숙형거점중학교 설립 추진 경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즐겁게 배우는 활기찬 교실',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교단',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교육' 4대 추진 계획을 충실히 실천하여 '꿈·기쁨·감동이 있는 청정 울릉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 4개 중학교(울릉중, 울릉서중, 울릉북중, 우산중) 거점중학교 건립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2020년 3월 1일자로 개교가 되면 울릉교육 환경은 한층 발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성의 교육장은 "섬지역의 특성상 언론의 역할인 보도를 통하여 울릉교육이 숨 쉬고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임을 강조하면서 울릉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동참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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