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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조직 만들어야˝… 울릉 잦은 인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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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18-12-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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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김병수 울릉군수는 명예퇴직 등 인사요인 발생에 따른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와 해당부서 2년 이상, 매표 관련 시설 1년 이상 근무한 무기계약근로자에 대해 2019년 1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한다. 
김병수 군수는 당선과 동시에 소규모 인사와 9월 대규모 조직개편에 맞추어 군수 빼고 다 바뀐다고 하는 인사가 있었다. 
그리고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인사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4개월 만에 또 인사로 이동하는 계장들도 많다.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 부족으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지역특성상 육지 전출 희망자들이 많아 전출 희망자들이 일부러 승진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상황에서 내부규정을 다시 바꿔서 일부에게 특혜성 규정이라는 설도 있다. 
한 치 앞도 못보는 행정으로 지역의 발전과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에 문제점이 일어나 수 있는 인사는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미래지향적인 울릉군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잦은 인사는 배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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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