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 `태하항·웅포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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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19-12-15 19:31본문
↑↑ 태하항 역사 생태 놀이터 조감도. 사진=울릉군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0년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에 태하항·웅포항 2곳이 선정돼 2019년 천부항 선정에 이에 국비 예산 13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내는 게 주요 골자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과 어항의 통합개발로 사업효과를 높이고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이 사업의 추진 목적이다.
군에 따르면 태하항은 '역사 생태 놀이터'를 비전으로 98억원을 들여 해양심층수 체험센터 건설, 어항시설 정비, 황토구미 로드조성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웅포항 바다 학습장 조감도. 사진=울릉군
1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웅포항은 '울릉도 바다와 함께 배우고, 즐기고, 느끼고, 체험하는 바다학습장'을 비전으로 정하고 친수레저 해양체험공간 조성, 어항시설 정비, 경관개선사업 등이 추진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태하항, 웅포항 2곳이 선정되기까지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모든 직원들의 노력 등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어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 등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0년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에 태하항·웅포항 2곳이 선정돼 2019년 천부항 선정에 이에 국비 예산 13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내는 게 주요 골자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과 어항의 통합개발로 사업효과를 높이고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이 사업의 추진 목적이다.
군에 따르면 태하항은 '역사 생태 놀이터'를 비전으로 98억원을 들여 해양심층수 체험센터 건설, 어항시설 정비, 황토구미 로드조성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웅포항 바다 학습장 조감도. 사진=울릉군
1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웅포항은 '울릉도 바다와 함께 배우고, 즐기고, 느끼고, 체험하는 바다학습장'을 비전으로 정하고 친수레저 해양체험공간 조성, 어항시설 정비, 경관개선사업 등이 추진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태하항, 웅포항 2곳이 선정되기까지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모든 직원들의 노력 등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어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 등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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