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농협, 고령 조합원에 `사랑 가득` 담은 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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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억 작성일21-10-27 18:29 조회6,4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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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학 조합장과 농가주부모임이 직접 담은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릉농협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농협은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순옥), 울릉농협장(정종학), 울릉군지부장(전병택)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농협 가공공장에서 농주모회원 20여명이 직접 구입한 배추를 절여 지난 25일~26일 양일간에 걸쳐 김치를 담그고 관내 고령 조합원 및 독거 농가에 전달했다.
타 지역에서 울릉도 한달살이를 신청해 어려운 울릉도 주민들을 돕고자 들어온 자원봉사자 두 사람도 함께했다.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울릉도에서 김치 나눔 행사에 마음을 더할 수 있어 무척 뜻깊고 감사하다"며 "맛있게 드시고 얼른 코로나를 극복해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날들이 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학 조합장은 "관내 고령 조합원 및 독거 농가에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비한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에 지친 농업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농협은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순옥), 울릉농협장(정종학), 울릉군지부장(전병택)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농협 가공공장에서 농주모회원 20여명이 직접 구입한 배추를 절여 지난 25일~26일 양일간에 걸쳐 김치를 담그고 관내 고령 조합원 및 독거 농가에 전달했다.
타 지역에서 울릉도 한달살이를 신청해 어려운 울릉도 주민들을 돕고자 들어온 자원봉사자 두 사람도 함께했다.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울릉도에서 김치 나눔 행사에 마음을 더할 수 있어 무척 뜻깊고 감사하다"며 "맛있게 드시고 얼른 코로나를 극복해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날들이 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학 조합장은 "관내 고령 조합원 및 독거 농가에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비한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에 지친 농업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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