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일주도로변 `가로숲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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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억 작성일21-08-11 11:21 조회6,2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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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일주도로. 사진제공=울릉군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공항시대를 대비하고 울릉일주도로변 경관조성을 위해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숲길 조성사업은 기존 생육불량하거나 고사한 수종을 제거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종을 선정해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4억9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한다.
지난해 울릉고등학교~대아리조트구간의 불량목제거사업과 꽃댕강 등 목본류를 식재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3억원으로 국지도 울릉순환선(90호선) 태하삼거리~현포령 구간 1.7km에 불량목 제거 및 가지치기와 울릉국화, 철쭉, 회양목, 왕벚나무 등 구간별로 특색 있게 식재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국지도 울릉순환선(90호선) 태하삼거리~현포령 구간 가로수정비공사 및 관리로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관내 일주도로변에 다양한 가로숲길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경관개선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릉만의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공항시대를 대비하고 울릉일주도로변 경관조성을 위해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숲길 조성사업은 기존 생육불량하거나 고사한 수종을 제거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종을 선정해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4억9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한다.
지난해 울릉고등학교~대아리조트구간의 불량목제거사업과 꽃댕강 등 목본류를 식재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3억원으로 국지도 울릉순환선(90호선) 태하삼거리~현포령 구간 1.7km에 불량목 제거 및 가지치기와 울릉국화, 철쭉, 회양목, 왕벚나무 등 구간별로 특색 있게 식재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국지도 울릉순환선(90호선) 태하삼거리~현포령 구간 가로수정비공사 및 관리로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관내 일주도로변에 다양한 가로숲길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경관개선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릉만의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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