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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광산업 활성화 `티켓·체험·관람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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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억 작성일21-05-24 18:50 조회6,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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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개별여행으로의 전환에 부응하기 위해 크게 티켓형, 체험형, 관람형 관광 상품으로 나눠 출시·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먼저 티켓형 관광상품에 'e-누리 상품' 및 '울릉 아일랜드 투어패스'가 속하며 2020년 출시돼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e-누리 상품'은 숙박·관광지·가맹점 등이 결합된 상품으로 현재 여러 관광 관련 업체와 협력해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울릉 아일랜드 투어패스'는 버스·관광지·가맹점 등이 결합된 상품으로 버스 및 관광지 단독 이용권을 출시할 예정이다.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는 울릉도 옛길을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힐링로드'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리분지, 신령수 등 자연경관을 구경하고 체험하는 '체험! 경북 가족여행'이 있으며, 울릉도 바닷속을 직접 다이브해 체험할 수 있는 '울릉 바닷속 이야기'가 있다.또 관람형 관광상품으로 커플·연인, 신혼·일반부부를 대상으로 울릉도 관광지를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렌트카 비용을 지원하는 '커플여행 상품'과 울릉천국 아트센터 및 가수 이장희를 활용해 야간공연을 진행하는 '천국夜行(야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국夜行(야행)은 경상북도 야간 관광상품 공모사업에 울릉 바닷속 이야기는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 육성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돼 올해 처음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기존의 특정 연령층인 50~60대 및 단체여행객이 주대상이었던 관광상품이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20~40대 연령층 및 개별여행객을 위한 맞춤 상품으로 기획·출시돼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대응하고 침체된 관광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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