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청정 `부지갱이 나물` 서울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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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억 작성일21-04-04 19:45 조회6,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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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에 포장된 부지갱이 나물이 서울로 가기위해 화물선으로 옮겨지고 있다. 울릉군 제공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울릉군농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대표 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부지갱이 생채 나물을 시범적으로 출하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하하는 부지갱이 생채 나물은 울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냉장탑차(5톤)를 이용해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까지 출하하면서 생채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신선도 하락(시듦, 목질화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냉 작업 등을 거쳐 기능성 필름에 2kg씩 4kg박스에 담아 2000kg(500박스)를 출하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산채 시범 출하를 시작으로 울릉도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울릉군농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대표 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부지갱이 생채 나물을 시범적으로 출하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하하는 부지갱이 생채 나물은 울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냉장탑차(5톤)를 이용해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까지 출하하면서 생채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신선도 하락(시듦, 목질화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냉 작업 등을 거쳐 기능성 필름에 2kg씩 4kg박스에 담아 2000kg(500박스)를 출하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산채 시범 출하를 시작으로 울릉도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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